미국에 있는 한 부부에게 이제, 9월 1일은 행운을 가져다주는 뜻깊은 날로 각인됐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미국 노스다코타 주에 사는 세스와 로렌 부부입니다.
2014년 9월 1일, 첫아들 엑셀을 낳고, 이듬해 같은 날 딸 토미를 얻었는데요.
올해 이날에도 막내 아들 헨리를 출산한 겁니다.
계획하지 않고 3년 연속 같은 날 3남매를 얻게 된 이 부부는 가족 모두에게 9월의 첫날은 행운의 날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엄마 로렌 씨는 둘째와 셋째를 낳느라 아직 첫째, 엑셀의 생일파티를 열어주지 못했다면서 내년 9월 1일에는 성대한 축하 파티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둥이를 제외하고 세계 어디에도 아직 같은 날 태어난 3남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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